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빈 부커 (문단 편집) == 플레이 스타일 == 대표적인 [[코비 브라이언트]] 키드로, 뛰어난 공격력을 갖고 있고 공격 스킬에 있어서 일가견이 있는 [[슈팅 가드]]이다. 여기서 전제해야 하는 것은, 22-23시즌 기준으로 데빈 부커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리그 원톱 슈팅 가드라는 점이다.[* [[도노반 미첼]]이 당 시즌 세컨팀이기는 하나, 부커 역시 21-22시즌 퍼스트 팀을 수상했고 부상만 아니었으면 올 NBA는 들었을 것이 확실하다. 특히 플레이오프에서의 활약상은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.] 어떤 상대를 만나든 25득점 이상은 상수로 기록해줄 수 있는 피닉스의 메인 득점원. 탄탄한 기본기를 위주로 경기를 하는 스타일이다. '''미드 레인지 [[풀업 점퍼]]가 매우 정확하고 강력하며'''[* 흔히 말하는 롱2 지역의 성공률이 상당히 높다.], 풀업 점퍼를 가져가는 과정이 굉장히 스무스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이상적인 풀업 점퍼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. 3점은 커리어 통산 35% 정도로 스팟업 슈터로는 좋다고 하기 어렵지만, 풀업 [[3점 슛]]이 많은 만큼 준수한 수치이다. 골밑 마무리 솜씨도 제법 괜찮아서 센스있는 돌파와 엘보우 지역에서의 [[스핀무브]], [[슛(농구)#s-3.4|플로터]], 그 외에 난이도가 있는 서커스 샷 등도 구사한다. [[할리우드 액션|플라핑]]에도 일가견이 있어, 상대 수비의 빈틈을 노려 종종 [[자유투]]를 뜯어내기도 한다. 현대 농구에서 보기 힘든 전형적인 [[슈팅 가드]] 스타일을[* [[제임스 하든]]처럼 탑에서 메인 볼 핸들러 역할까지 겸하는 것이 아니라, [[포인트 가드]]의 역할을 보조만 하며 득점에 집중하는 스타일이다.] 잘 소화한다. 준수한 슈팅을 바탕으로 코트를 넓게 활용하며 슈팅을 시도하는 스코어러라고 할 수 있다. 팀이 암울하던 시절에는 득점력은 폭발적이지만 효율성이 없는 약체 에이스라는 평가를 들었다. 하지만 부커에게는 좀 억울했던 것이, 기본적으로 슈팅 가드인 부커에게 팀 상황상 [[듀얼 가드]] 역할까지 맡길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무리한 샷 셀렉션과 리딩이라는 이중 부담을 짊어졌기 때문이다. [[어시스트#s-2]]를 시즌 평균 4개 이상을 할 수 있는 준수한 패스와 시야가 있지만,[* 17-18 시즌 4.7개, 18-19 시즌 6.8개, 19-20 시즌 6.5개, 20-21시즌 4.3개] 전문 [[포인트 가드]]들의 능력에는 못 미치기 때문에 [[듀얼 가드]]로서의 효율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. 볼 핸들링도 돌파를 위한 저돌적인 핸들링에 가깝지 리딩에 필요한 스타일이 아니며 워낙 기댈 데가 없다보니 이타적인 마인드보다는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식의 마인드가 생겨 종합적인 판단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. 그나마 [[디안드레 에이튼]]이 합류한 이후에는 어느 정도 공격 부담을 덜게 되었으며,[* 초반 궁합에서 좋지 못하다는 평도 있었는데, 위에서 썼듯 [[듀얼 가드]]로서 [[디안드레 에이튼]]을 활용하지 못했다는 것이지 효율은 올라갔다.] 시간이 갈 수록 손발이 맞아 지금은 제법 시너지가 난다. 전문 [[포인트 가드]]인 [[리키 루비오]], [[크리스 폴]]이 영입된 이후 부터는 오프볼 플레이까지 익히면서 확실한 주 득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. 또한 20-21 시즌을 기준으로 [[크리스 폴]]의 보조 볼 핸들러 역할을 맡는데[* [[카메론 페인]]과 같은 준수한 백업 포인트 가드 자원이 있긴 하지만, 기본적으로 페인도 빠른 스피드를 활용하는 스코어러다보니 리딩 능력은 부족하다.] 포인트 가드 경험을 살려 나쁘지 않게 수행하는 편. 단점이라면 아직 원맨 플레이 성향이 남아있어 기복이 있다는 점이다. 리듬 슈터들의 기복은 늘 있는 편이지만 부커의 야투율은 제대로 된 포인트 가드들의 영입 이후에도 50% 이상이 되지 않는다. 그러다보니 되는 날은 크레이지이지만, 안 되는 날은 감을 찾으려고 무리한 난사를 하거나 냅다 A패스나 돌파를 노리다가 [[실책#s-3|턴오버]]를 종종 범한다. [[크리스 폴]] 합류 이후에도 경기가 잘 풀리면 괜찮은데 아닌 경우는 스스로 모든 걸 해결하려 하고, [[니갱망]]이 종종 나오는 모습을 보인다. 이런 단점 역시 [[코비 브라이언트]]를 연상시키는 게 아이러니. 또한 감정 기복이 심한 선수이다보니 종종 흥분하면 앞뒤를 가리지 않고 돌진하여 잘 하다가도 기복을 타고, 때로는 테크니컬 파울을 받기도 한다. [[피닉스 선즈]] 상대 팀은 대개 부커의 성질을 긁어보는데, 팀에 부커의 든든한 백업들이 생긴 20-21 시즌부터는 정 조절이 안 된다 싶으면 벤치에 앉아서 화가 풀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나오기도 한다. 수비력 역시 단점으로 뽑혔는데, 이 역시 제대로 된 수비력 코치를 받지 못했던 때는 집중력을 잃어 매치업 상대를 놓치거나 투쟁심만 앞서 무리하게 온 볼 [[스틸#s-2.1.2]]을 가져가려다가 뚫리거나 반칙을 쌓는 등 자동문 수준이었다. 이 때문에 2019년 블리처 리포트에서는 슈팅 가드 포지션 최악의 수비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. [* 수비 때문에 18-19시즌에는 루키였던 [[디안드레 에이튼]]과 말다툼을 하기도 했다. 부커가 먼저 에이튼에게 화를 냈지만, 사실 18-19 시즌의 수비력은 누구 하나 탓할 것도 없이 전체적으로 처참했다. 상대 입장에서는 무리하게 볼을 긁으려는 부커는 페이크 한 번 하면 뚫어낼 수 있었고, 그렇게 인사이드로 들어오면 판단력이 느려 [[블록 슛#s-2|블록]] 시도도 못하는 에이튼을 앞에 두고 슛을 쏘면 그만이었던 수준.] 그러나 [[몬티 윌리엄스]]의 합류 이후 수비력이 조금씩 늘어나서, 리그 내 중하위권 수비수 정도의 수준까지는 올라왔다. 그 이후 2021-2022시즌에는 평균이상의 준수한 수비수로 까지 성장했다. 해당 시즌 퍼스트팀을 수상하였는데 이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게 된 이유에는 수비력의 발전이 컸다. 플레이오프에서 전문 수비수 선수들 보다 더 수비를 잘 하며, 미칼 브리지스 이적 후 공백을 훌륭하게 메우고 있다. 슈팅 폼이 가장 정석에 가까운 선수중 한 명이다. 유튜브에 "Devin Booker"를 검색하면 "Devin Booker shooting form"이 연관 검색어로 뜰 정도로 유명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